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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중심잡기 : 가치관

RebuildYourLife 2024. 7.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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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더 가지지 못했음을 한탄한다. 돈, 지위, 외모 등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물론 인생의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다는건 축복이다. 좋은건 좋은거고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더 나아지려는 노력 또한 커다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중심적인 것이 잡혀있지 않다면 원하는걸 얻고도 끊임없이 방황하게 된다.

인생의 가장 중심이 되는것은 올바른 가치관이다.
올바른 가치관이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행동을 해도 되고 하면 안되는지 구별하는 능력이며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힘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다는 것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판단력을 잃어버리는 상황에서 분명히 힘이 되어준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고 그것을 유지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강한 멘탈이라는 것도 결국 이성적이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 올바른 가치관은 자신의 정신을 안정되게 해주게 근본적인 자존감을 갖게해줄 뿐만 아니라 판단력을 높혀주고 고난속에서도 목표를 성취할수 있게 도와준다. 올바른 가치관은 어린시절 화목한 양육환경, 주변환경등 많은 요소에 영향을 받으나 후천적으로 기를수 있다. 다음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겠다.


방법1. 절제하는 습관을 들인다.

'절제는 모든 미덕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다. 절제는 생명력을 기르는 근본이며 절제함으로써 사람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아지게 된다. 절제하지 않는 모든것들은 악이며 탐닉은 행복을 소진시키고 마음을 어둡게 만든다. 적당히 절제함으로써 사람은 건강과 행복, 삶의 활력을 회복할수 있다. 절제하는것은 힘들지만 분명히 보람이 있다. 절제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삶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각종 쾌락은 모두 어느정도 절제해야 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다. 음식은 사람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근원적인 요소이다. 음식을 절제하는 것은 그 사람의 품격을 높혀준다. 먹고싶은 음식을 아무렇게나 먹으며 지성을 유지할수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앞의 글에서 이야기 했던것과 같이 음식을 절제하는데 있어서는 탄수화물을 절제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중 특히 설탕은 도파민을 분비시켜 정신력을 소진시킨다. 반드시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정제탄수화물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음으로 끊거나 양을 확실히 줄이는게 좋다.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 전반적으로 소식한다. 그렇게 하면 정신이 상당히 안정됨을 알게된다. 이 점에 대해 더 알고싶은 사람은 책 '에베코지-탄수화물과 헤어질 결심' 또는 '미즈노남보쿠-마음습관이 곧 운명이다.'을 읽어 보길 권한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방법2. 모든 사람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기억한다.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타인을 위하는 것이기 이전에 자기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함부러 대하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 또한 함부로 대하게 된다. 회복탄력성에 관해 오랜기간 연구한 김주환 교수의 말에 따르면 존중할줄 아는것이 단단한 멘탈을 가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개개인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상대방을 대하면 이는 자신또한 드높이고 자기자신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들어내는 하나의 방식이다. 이것은 타인을 떠받들며 막상 자신은 기가죽는 것과는 다르다. '이는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평등하다.'라는 마음가짐이고 타인을 존중함으로써 자신 또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미이다. 타인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은 자기자신 또한 존중할줄 알기 때문에 자신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걸 용인하지 않는다. 상호존중, 이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타인을 존중하고 자기자신을 존중함으로써 사람은 진정으로 단단한 멘탈을 가질수 있다.

방법3. 자기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해소되지 않은채 억압된 감정은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적당히 인지하고 표현할줄 아는것은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이 목소리를 낼수 있음을 인정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감정은 제때 표출하지 않으면 내부에서 점차 꼬이고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감정을 표현하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타인에게 표현할수도 있고 자기혼자 글로쓰는 방법도 있다. 타인과의 다툼, 심리상담,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는것, 이 모든 것들은 종류만 다르다뿐이지 전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들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일단 하루 10분정도 시간을 내서 그날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어떤일 때문에 화가났고 그 상황에 어떻게 행동했어야 했는지 돌이켜 보는 것이다. 먼저 자기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글로 적어 명확히 이해하고 마주하고, 그다음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취하는것이 훨씬더 건강하게 분쟁을 다루는 방법일 것이다. 하루에 10분 그날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연습을 하고 화가나는 것은 그때그때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굳건한 자존감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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